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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근황 프로필 나이 키 몸매 인스타 김정현 열애 남친 이브

by 머니머니이슈 2022. 2. 26.

각종 논란과 잡음 속에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예지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tvN 새 드라마 ‘이브’가 서예지를 비롯해 박병은, 유선, 이상엽의 출연을 확정 짓고 2022년 출격을 예고했습니다.

 

 

tvN 새 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으로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 ‘착한 마녀전’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입니다.

 

 

서예지는 극중 복수를 설계한 여자 ‘이라엘’ 역을 맡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엘은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치밀하게 설계해 온 끝에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원 이혼소송의 주인공이 되는 치명적인 여자라고 합니다.

 

■ 서예지 프로필

서예지는 1990년 4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영등포구이며 학력은 서울우신초등학교, 영원중학교, 영신고등학교입니다.

서예지는 키 169cm에 몸무게 43kg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2013년 SK텔레콤 광고로 데뷔한 서예지는 이후 tvN 시트콤 감자별로 본격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 김딱딱씨와 가스라이팅

먼저 배우 김정현이 열애설과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전의 '태도 논란'까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뜬금없이 서예지가 소환됐는데요.

한 매체가 김정현과 서예지가 2018년 교제했을 당시 나눴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부터입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오늘은 왜 어떻게 했는지 말 안해?"라고 물었고 이에 김정현은 "오늘 여자 스태프에게 인사도 안 했고요. 다른 사람한테 완전 딱딱", "감독한테 다시 한 번 로맨스 안 된다고 못 박았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서예지는 "알았어. 행동 딱딱하게 잘 하고", "수정 잘 하고"라며 대본 속 스킨십 부분을 없애라고 지시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김정현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시기와 동일하며 당시 김정현은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무표정으로 일관하는가 하면, 상대 배우인 서현에 대한 배려가 없는 듯한 모습으로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정현 측은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은 명확하다고 밝혔고 서예지 측은 논란이 된 대화 내용을 '연인 간 애정 싸움'이라며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며 김정현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은 이 둘의 대화를 보고 가스라이팅이라고 지적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가 끊임없이 언급되며 "딱딱씨"라는 메시지는 밈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 학교 폭력, 학력위조, 스태프 갑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생활 논란

서예지의 사생활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예지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주장한 글이 게재되었고 글쓴이는 서예지가 친구들의 뺨을 때렸다며 더 많이 알고 있는 애들이 나올 것이라고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서 2차례 학폭 의혹이 제기됐던 바 있었지만 조용히 묻혔던 논란이 다시 들춰지며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 폭력 의혹 뿐 아니라 학력 위조설까지 제기되었는데요.

서예지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과거 스페인의 한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에 함께 있었다는 한 누리꾼은 "서예지가 스페인에서 대학교에 입학한 적이 없었는데도 인터뷰에서 명문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다가 휴학하고 연기자가 됐다고 하더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서예지 측은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얼굴 감췄던 서예지, 1년 만 복귀

서예지는 전 연인 김정현과의 대화, 학교 폭력, 학력 위조설 등에 대해 모두 부인하였지만 해당 논란 이후 서예지를 모델로 기용했던 기업들이 서예지와 손절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주연 물망에 올랐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이 엎어지며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던 서예지는 종적을 감췄습니다.

 

이런 가운데, 약 1년이 지난 지금 서예지의 복귀소식에 대중과 미디어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한데요.

구렁이 담 넘듯 복귀를 하려한다, 슬쩍 묻어가기로 복귀를 택했다 등 서예지에 대한 곱지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논란 등을 감수하고 서예지를 택한 배경으로 드라마 이브는 ‘이라엘’이 복수를 펼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담긴 만큼 탄탄한 연기력과 몰입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서예지는 강단 있는 이미지와 이라엘을 몰입감 있게 소화해낼 수 있는 에너지를 지닌 배우”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첫 미팅, 첫 만남부터 누구보다 대본을 철저하게 분석해왔다.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캐스팅을 확정 짓게 된 주요 이유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렵사리 복귀에 시동을 건 서예지가 오로지 연기력 하나로 모든 논란을 씻고 냉담한 여론을 돌리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예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_yea_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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